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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잦은 배탈 조심하세요. 배탈, 구토,

바나나양갱 2021. 5.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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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잦은 배탈의 원인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5월은 기온이 높아지면서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해지며, 야외활동도 증가하기 때문에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감염병 발생에 주의해야 합니다.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이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의 섭취로 쿠토, 설사, 복통 등 장관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장관감염증 종류

    구분 종류
    세균(11종) 살모넬라균 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 장독소성대장균(ETEC) 감염증, 장침습성대장균(EIEC) 감염증, 장병원성대장균(EPEC), 캄필로박터균 감염증,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 감염증, 황색포도알균 감염증, 바실루스세레우스균 감염증, 예르시니아 엔테로콜리티가 감염증,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감염증
    바이러스(5종) 그룹A형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아스트로바이러스 감염증,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사포바이러스 감염증
    원충(4종) 이질아메바 감염증, 람블편모충 감염증, 작은와포자충 감염증, 원포자충 감염증

     

     

    감염병이 전파되는 방법

    환자나 무증상보균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 또는 환자가 직접 조리한 음식으로 전파될 수 있습니다. 또한 파리 같은 위생곤충에 의해 오염물로부터 다른 음식물로 세균이 전파되기도 합니다.

    특히 장티푸스의 경우에는 무증상보균자가 부주의하게 다른 음식으로 옮겨질 수도 있고, 세균성이질의 경우 매우 적은 양의 세균으로도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나 병원체보유자와 접촉을 해서는 안됩니다.

     

     

    예방법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이상 손 씻기
    • 물 끓여 마시기 (끓일 수 있다면 생수나 탄산수 등 병에 포장된 음료수 마시기)
    • 음식은 꼭 중심온도 75ºC (어패류는 85ºC)로 1분 이상 익혀먹기
    •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서 껍질 벗겨먹기
    • 칼, 도마는 조리 후 소독하고 생선, 고기, 채소 등 도마 분리사용
    • 본인이 설사증상이 있다면 조리하지 않기

     

     

    집단발병 시 신고하기

    같은 시간, 장소에서 음식물을 섭취한 사람 중 2명 이상이 장관감염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여야 합니다.

    감염병환자시고와는 별개로 신고되는 사항으로 꼭 의료인이 신고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발생한 식당의 업주나 증상발현자 또는 집단발생을 목격한 경우 등 누구나 가까운 관할지역 보건소로 신고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예방수칙을 잘 지켜 질병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세요.

     

     

     

     

    <<자료제공=질병관리청>>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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