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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원인을 알아보자

바나나양갱 2025. 3. 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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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알레르기성 결막염 원인, 증상, 치료법을 알아보자

 

 

 

 

 

 

봄철 대표적인 알레르기. 

봄만 되면 눈이 가렵고 빨개지고, 자꾸 눈물이 나시나요?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대해 알아볼까요?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란?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꽃가루, 먼지,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 털 등 특정 알레르겐(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에 의해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눈은 외부 환경에 직접 노출되는 기관이기 때문에 꽃가루나 미세먼지 등 알레르겐에 쉽게 반응합니다.

특히 봄철에 나무와 풀에서 나오는 꽃가루가 대기 중에 많아지면서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VS 감염성 결막염 차이점

구 분 알레르기성 결막염 감염성 결막염(세균,바이러스)
원 인 꽃가루, 먼지, 애완동물 털 등 세균, 바이러스 감염
증 상 양쪽 눈 가려움, 충혈, 눈물, 부종 눈꼽 증가, 통증, 충혈, 한쪽 눈에서 시작
전염성 없음 있음
치 료 항히스타민제, 인공눈물 항생제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원인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우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꽃가루 (봄철 대표적 원인)

- 3-5월(봄) : 자작나무, 참나무, 오리나무, 삼나무 꽃가루

- 6-8월(여름) : 잔디 꽃가루

- 9-11월(가을) : 돼지풀, 국화과 꽃가루

 

2.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 털

- 침구류, 카펫, 소파 등에ㅔ 서식하는 집먼지 진드기가 원인

- 강아지나 고양이의 털과 피부 각질이 눈을 자극

 

3. 미세먼지, 대기 오염

-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눈을 자극

- 공기가 건조하면 눈 점막이 예민해짐

 

4. 콘택트렌즈 착용

- 렌즈에 꽃가루나 먼지가 달라붙어 증상 악화

- 장시간 착용 시 눈 건조 및 자극 증가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주요 증상

 

- 심한 눈 가려움

- 눈 충혈

- 눈물 증가

- 눈이 붓고 불편함

- 눈꺼풀 부종

- 끈적한 분비물(가벼운 눈꼽 발생 가능)

 

 

이런 경우에는 바로 병원 방문이 필수입니다.

 

1. 시야가 흐려지고 통증이 심할 때

2. 눈꼽이 많아지고 한쪽 눈에서 시작되는 경우 (세균성 결막염 가능성)

3. 일반적인 치료에도 증상이 지속될 때

 

 

 

 

 

효과적인 치료법

 

1. 약물 치료

- 항히스타민제 점안액 : 눈 가려움과 충혈 완화

- 스테로이드 점안액 : 증상이 심할 때 사용(전문의 처방 필수)

- 인공눈물 : 알레르겐을 씻어내고 눈 건조 예방

 

2. 생활 속 관리법

- 꽃가루 많은 날에 외출 자제

- 외출 시 선글라스 착용(눈 보호)

- 귀가 후 세안, 인공눈물 사용(눈 속 알레르겐 제거)

- 침구류 자주 세탁(집먼지 진드기 제거)

- 실내 공기 청정기 사용(미세먼지 및 꽃가루 제거)

 

 

 

 

 

알레르기성 결막염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1. 아침보다 저녁에 창문 열기

- 아침에 꽃가루 농도가 가장 높음

- 저녁에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이 좋음

 

2. 콘택트렌즈 보다 안경 착용 추천

- 꽃가루가 렌즈에 붙어 증상 악화 가능

- 안경이 바람을 막아 눈 보호

 

3. 외출 후 반드시 샤워, 세안

- 얼굴과 머리에 묻은 꽃가루 제거

- 손을 깨끗이 씻고 눈을 만지지 않기

 

 

 

봄철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단순한 가려움증이 아니라 심할 경우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줄 수 있는 질환입니다.

원일을 할고 예방 수칙을 잘 지키면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1. 증상이 심할 경우 방치하지 말고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세요.

2. 꽃가루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줄이고, 인공눈물과 항히스타민제를 활용하세요.

 

생활 속 작은 습관 변화로 알레르기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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